중앙 대형건설사 도로공사 현장 '민폐 공사 진행'

공사안내문 설치 의무 불이행
세륜기 2기는 전시 중, 1기는 피해서 통행
공사장 진,출입 차량 안전유도자 신호수 무 배치

김유인 | 입력 : 2023/08/31 [20:30]

 ▲ 고속국도 제255호선 강진~광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진,출입구 모습 (촬영=2023년 8월31일 11:25분 김유인 기자)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전남 영암군 학송리 반송정마을 인근 (장흥 방향 교차로) 한국도로공사 강진~ 광주간 고속도로 제2공구 포스코이앤씨 공사현장에서 도로에 접한 공사 구간에 기본적인 세륜기를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진,출입하는 공사차량으로 인해 도로에 흙이 묻어나와 비산먼지 발생과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과 통행 차량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공사현장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살수 차량을 동원하여 물을 뿌리고 있으나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라고 본다. 도로에 묻어나온 흙 위에 물을 뿌리며 순간 흙탕물이 되어 이곳을 지나는 차량에 흙탕물이 붙어 더럽히는 피해와 주민들의 이동에도 불편을 초래하고, 반복적인 살수로 인해 도로가 파손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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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국도 제255호선 강진~광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진,출입구 모습,  반복 살수로 도로가 패여 교통사고 위험 유발 (촬영=2023년 8월31일 11:24분)    

 

한국도로공사 강진~광주간 제2공구 공사현장 관리, 감독관들의 철저한 감리로 부실공사도 막고 환경법 위반행위 등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기 바라며, 영암군 관계부서에서는 행정력을 집중해서 공사로 인해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도단속을 강력하게 펼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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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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