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 이미지 훼손 악취 화장실로 관광객 맞이

"찾아온 관광객 발걸음 돌리게 하는 행위 삼가해야 한다"

김유인 | 입력 : 2023/10/15 [02:18]

▲ 군서면 도갑리 도갑사 입구 회전로터리 인근에 설치된 만남의 광장 화장실 내의 고장 난 소변기 (촬영=2023년10월14일19시12분 김유인 기자)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52-3)에 설치된 만남의 광장 화장실 내의 고장 난 소변기를 오랫동안 방치되었는지 소변이 고여 썩은 악취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참고 이용할 수밖에 없는 방문객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3~14일 양일간 월출산국립공원 천년고찰 도갑사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풍수지리가이며, 천년고찰 도갑사를 창건한 도선국사를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 및 도선국사 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열려 수백여 명이 월출산 도갑사를 찾았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전모(남·58)씨는“국립공원월출산 천년고찰 도갑사가 있고. 관광도시 일번지를 지향하는 영암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화장실에서 이런 지독한 냄새가 나고 더러운 것을 이해할 수 없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을 것이라 예상했을 것이다. 어디에 정신을 두고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아무리 바쁜 업무가 있더라도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했어야 했다. 차후에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월출산국립공원관리공단사무소에서는 국립공원월출산을 찾아올 관광객 맞이에 빈틈없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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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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