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조감저수지 큰기러기 무리들 '수면 박차고 비상'

김유인 | 입력 : 2024/01/29 [21:01]

▲ 조감저수지에서 겨울 철새 큰기러기들이 수면을 박차며 날아오르고 있다. (촬영= 2024년 1월29일 김유인 기자)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수산리 소재 조감저수지에 겨울 철새인 큰기러기, 고니, 청둥오리 등 수백 마리가 무리 지어 월동을 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조감저수지를 찾은 백조(고니, 큰고니, 혹고니)는 국제적 보호가 필요한 진귀한 겨울새로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큰기러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 조감저수지에서 겨울 철새 큰기러기들이 수면을 박차며 더 높이 더 힘차게 정상을 향해 비상하고 있다.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온 철새들은 북유럽, 지중해, 시베리,·만주 등 북극점에 가까운 나라에서 따뜻한 남쪽 나라로 내려와 짝짓기 등을 하며, 지내다. 3월 초중순이면 북쪽 나라로 돌아가 번식하여 가정을 꾸린다고 한다. 

 

철새들이 떠나기 전에 시간 내어 가족들과 함께 조감저수지를 찾아 귀한 몸들을 구경하는 것도 일상의 행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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