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녹음의 계절, 영암군민일보 창간 1주년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암군민일보는 지난 1년간 책임감 있는 지역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하며 영암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왔습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의 이슈와 관심사를 깊이 있게 다루며,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습니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공정한 보도를 제공하며 정직하고 바른 언론을 만드는 데 애쓰시는 김유인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월출산과 영산강을 품에 안은 기(氣)의 고장 영암은 왕인박사를 배출한 유서 깊은 지역이자, 무화과와 대봉감, 한우 등 우수한 특산품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고장입니다.
최근 영암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통해 서남권의 핵심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솔라시도 비전’을 발표해 솔라시도를 자연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로 육성하고, 영암호를 세계적인 관광레저 명소로 개발하는 데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등 SOC 확충에도 힘쓰며 영암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영암군민일보가 지금처럼 지역발전을 위한 희망찬 소식을 전하며, 영암 대표 언론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창간 1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영암군민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일
전라남도 도지사 김 영 록 <저작권자 ⓒ 영암군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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