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일보의 창간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전라남도의회 의장 서 동 욱

영암군민일보의 창간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상과 소통하는 창’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시작된 영암군민일보는 날카로운 비판과 깊이 있는 뉴스로 지역 언론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정론·직필의 기치로 현장의 최일선을 누비고 계신 김유인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바람직한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이 있어 지역 언론의 참 명맥이 더욱 굳건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 면적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이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경제력의 절반을 독점하는 상황입니다. 수도권 일극체제에 맞서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파하고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더욱 전력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 혁신과 변화의 대안 제시를 위한 모두의 책임과 역할이 무거운 때입니다. 

영암군민일보가 새로운 지방자치의 시대를 선도할 지역 언론의 주축이 되길 기대합니다. 균형있는 시각으로 민심을 전달해 실효성 높은 정책의 발현에 일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발 앞선 시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영암군민일보의 노력이 함께할 때, 전남의 미래비전을 담은 희망의 청사진이 온전히 완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남도의회 또한 민생경제 회복, 지방소멸 극복, 전남권 의대 신설까지 민의를 수렴한 의안 발굴에 매진하며 신뢰받는 의정으로 도민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전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영암군민일보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뢰받는 언론, 지역민과 소통하는 언론으로서 앞으로 내디딜 걸음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일

                                전라남도의회 의장  서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