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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 소풍 (사진=박귀월 기자)
소풍
죽매 귀월
한낮 더위에 자연이 주는 바람
시원한 바람
나무 그늘아래 앉아 오손도손
이야기도 나누고 소풍을 가듯
도시락도 펼쳐
푸짐한 상차림을 한다
자연과 벗 삼은 음식의 맛은
한층 더 맛과 향을 자아내고
언제 다시 있을지 모를
옛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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