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힘쓰겠다"

김유인 | 입력 : 2024/11/22 [15:47]

▲ 영암낭주농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20일 덕진지점 회의실에서 임원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농촌 지역에서 발생하는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어졌다.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의 대표적인 유형과 함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청첩장이나 친숙한 지인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재면 조합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조합원들의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요령도 함께 교육했으며, 조합원들은 이상한 전화나 메시지를 받았을 때 즉시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전화를 끊고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은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대한 실천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암낭주농협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방 교육과 함께,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 내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합원들의 재산 보호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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