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농협, 취약계층 위한 쌀 나눔 행사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쌀 소비 촉진에 더욱 더 힘쓰도록 하겠다"

김유인 | 입력 : 2024/11/27 [15:16]

▲ 금정농협 취약계층 대상 쌀 전달식을 금정면사무소에서 가지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임정빈 지부장, 최영택 조합장, 곽경애 금정면장, 이상석 노인회 부회장, 박은주 위원장)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금정농협(조합장 최영택)은 지난 25일 쌀소비 촉진 및 지역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하여 농협은행 영암군지부의 후원을 받아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 전달식을 금정면사무소에서 가졌다.

 

올해 금정면은 이상고온 및 집중호우로 인한 벼멸구 확산으로 인하여 벼 수확량이 감소하고 쌀값 하락 등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였다.

 

이에 금정농협은 범농협 쌀 소비촉진 활동에 참여하고 금정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쌀 소비량 증대를 통한 농산물 가격 제고를 위하여 농협 영암 군지부의 후원을 받아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 91포(약 5백만 원 상당)를 마을 경로당, 복지회관,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금정농협 최영택 조합장은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쌀 소비 촉진에 더욱 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금정농협 기부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금정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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