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2024년 무화과 공선출하회 사업평가회 개최

"생산농가들께서 지속적인 유통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품질향상과 선별에 최선을 다해 주셔야 한다"

김유인 | 입력 : 2024/11/28 [16:44]

▲ 서영암농협, 2024년 무화과 공선출하회 사업평가회 개최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11월 22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회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무화과 공선출하회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평가회에서는 3년동안의 사업성과와 2025년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무화과의 품질을 높여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김원식 조합장이 직접 설명했다.

 

또한, "고품질 무화과의 안정적 물량 확보"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서는 "공선회원의 규모를 확대"해야 되고 출하자 실명제, 공선회원의 수매 참여, 농가 맞춤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했다.

 

2024년 수매분에 대해서 공동출하 수탁정산에 따른 운송비, 하역비, 포장자재비 등 공동선별비 89백만원를 별도로 지급하는 등 농가 수취가를 높여 주었다.

 

또한 가장 높은 출하자와 우수한 고품질 무화과를 출하하여 사업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신기철, 박경숙, 최종원, 이인숙 4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여 전 회원이 무화과 공선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했다.   

 

서영암농협은 2022년 17억원, 2023년 27억원, 2024년 7억원 성장한 3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2025년에는 품질 향상과 시장 확대로 40억원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무화과 공선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원식 조합장은 기후위기와 변화에도 전년에 이어 올해도 유례없는 시장 환경과 가격이 형성되어 생산농가가 더 늘어나겠지만 앞으로 "생산농가들께서 지속적인 유통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품질향상과 선별에 최선을 다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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