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실시

▲ 영암낭주농협이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29일 본점 회의실에서 대의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능화되고 다양해지는 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과 문자사기 피해 최소화 요령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이재면 조합장은 “금융사기 범죄 수법이 날로 진화함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홍보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은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