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說] 디지털 영암군민증, 지역 소멸 위기 극복 "새로운 전환점 될 것"

'생활인구ㆍ관계인구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정책'

김유인 | 입력 : 2024/12/14 [17:42]


영암군이 오는 16일부터 시행하는 ‘디지털 영암군민제도’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도는 영암군민이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인구와 관계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고향 사랑 기부를 촉진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디지털 영암군민증을 발급받으면 농특산물 할인, 축제 및 이벤트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러한 접근은 지역 주민과 외부 인구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영암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다.

 

디지털 영암군민증의 혜택은 단순한 할인에 그치지 않는다. 영암몰에서의 농특산물 할인, 지역 축제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 제공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특히, 이러한 할인 혜택은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제공하며,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게 되고, 더불어 요식업체와 숙박업체의 할인 혜택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은 영암군민증을 발급받는 것에 대한 강력한 유인을 제공하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추억의 영암여행 사진 이벤트’는 디지털 영암군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좋은 기회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친환경 달마지쌀을 제공하는 이 이벤트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영암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이런 방식으로 영암군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인구에게도 영암을 기억하고 찾게 만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디지털 영암군민제도의 시행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영암군과 관계를 맺고, 찾아올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제도적 변화가 아니라, 영암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며, 아름다운 생태와 솜씨 좋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달빛 생태 도시’라는 영암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

 

디지털 영암군민제도는 생활인구와 관계인구를 증가시키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향 사랑 기부와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있어 이 제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영암군은 이러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영암을 찾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디지털 영암군민증은 영암군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모두가 함께할 시점이다. 이에 따라 영암군민제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 제도에 동참하여 영암의 미래를 함께 밝히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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