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일보가 창간 2주년을 몇 개월 앞두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불철주야 여기까지 씩씩하게 달려왔습니다. 사회 공동체 속에서 소외된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언론사가 되겠다는 곧은 신념을 갖고 변함없이 설정한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짧은 창간 동안 여러 차례 동종 업계로부터 딱 꼬집어 지명하지는 않았지만, 언론인으로서 자격이 있네, 없네 한 자가 언론사를 창간했다고 폄하하고, 또 다른 지역신문사는 영암군이 특정 언론사에 특혜를 줬네, 배임죄가 될 수 있네 하고 나팔을 수차례 불어대기도 했습니다. 영암군민일보사가 일부 지역신문사로부터 견제를 받고 있다는 점에 참으로 열심히 하고 있구나, 또한 상대 언론사들이 영암군민일보사에 뒤쳐질까 봐 염려해서 자기들이 잘났다는 것을 군민들께서 알아달라고 때쓰고 있다는 몸부림이라고 필자는 치부하겠습니다.
지역 언론사는 수익 창출을 위해 자치단체의 행정에 대한 업무 등, 사업(행사) 준비 단계부터 예산 낭비네, 준비부터 잘못하고 있네 등 사실을 왜곡하여 잘못한 것처럼 비판적으로 기사를 작성, 보도를 난발하여 길들이려고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지역민의 말에 따르면 작고하신 모 군수와 언론사 사주와 각을 세워 싸우다. 결국 자치단체장이 손을 들고 말았다는 일화가 지역사회에 술안주처럼 입살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군수와 각을 세워 대립했다던, 당시 해당 언론사의 1년 총 매출이 3~4억 원 정도로 수년간 꾸준히 수익을 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매출은 대부분 군청과 관공서 등에서 나온 광고와 사업을 수주하여 벌어들인 금원일 것입니다.
필자가 신년사에서 위와 같은 언론사의 실태를 언급한 것은 군민들에게 언론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군민들이 선거를 통해 선출한 자치단체장을 언론사의 저급한 펜으로 군민들을 상대로 여론을 호도하면 군민의 눈과 귀를 막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역 언론사가 수익에 대한 과한 욕심을 내면 지역사회공동체가 혼란에 빠지는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진정 군민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헌신하는 군수를 못 알아보게 펜을 휘두르기 때문입니다.
영암군민일보사는 큰 수익을 내려고 욕심내지 않겠습니다. 현재 운영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정직함과 올바른 생각으로 언론인의 본분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배우며 사회의 약자를 위해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정신으로 임하겠습니다. 당사는 군민의 사랑으로 지금껏 지탱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많이 보내주십시오. 늘 오늘처럼 변함없이 그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1일
영암군민일보 대표이사 김 유 인 배상
<저작권자 ⓒ 영암군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