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매 박귀월
세상은 어려움이 차고도 넘친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사용할 줄을 모르면 다 쓸모가 없다
왜냐하면 낫을 두고도 ㄱ자를 모르는 것과도 같기 때문이다
전에는 그러려니 하고 살아왔지만 지금은 그렇게 살아갈 수 없게 되었다
가까운 은행을 가더라도 어르신들의 일보기가 전산화되어 도움을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일손이 전산화·기계화되면서 뭐든지 빠르게 진행되어야 하고 집안에 앉아서도 시장을 보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회에서는 배려하는 마음들이 사라지고 있다 해결점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하여 자연을 헤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들이 가장 좋은 세상살이인 것 같다. <저작권자 ⓒ 영암군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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