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 농협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김유인 | 입력 : 2025/05/07 [17:52]

▲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앞줄 좌측 다섯 번째)이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이 5월 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5월 정례회의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 조합장 가운데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 농협 이념과 가치 확산, 범농협 핵심 가치 전파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장에게 공로를 인정해 주는 권위있는 상이다.

 

2020년부터 서영암농협을 이끌고 있는 김원식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모든 농산물에 대해서는 전량 수매와 판매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산지유통센터를 활용한 농산물 판로개척 및 공선출하회 육성, 친환경 쌀 집적화단지 전국 최대 규모 조성 및 쌀 해외 수출로 경쟁력 확보, 농촌 일손 부족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사업 전개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또한, 대체소득작목인 옥수수 · 차조 생산자협의회 구성 육성, 도시농협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도농교류 사업활성화, ESG 경영실천을 위한 저탄소 인증 획득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농가소득 증대에도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원식 조합장은 이번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결코 혼자만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해 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고 앞으로 농업 · 농촌 · 농협을 위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여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직원, 기타 제규정 준수, 세평 양호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농협인상'에도 박지우 상무가 수상했다.

 

박지우 상무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활용하여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결 및 비용 절감, 자기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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