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산책] 이른 아침

영암군민일보 | 입력 : 2025/05/11 [09:43]

▲ 이른 아침 좌은도 바닷가의 모습 (사진/박귀월)


이른 아침

 

     죽매 박귀월

 

날이 새면 첫 시작이 새들의 울음소리

예쁜 새 소리는 청량감

작은 참새들은 짹짹 짹짹

 

하나 울면 다른 하나가

장단 맞춰 울어대니

 

장마로 바람이 불고

이슬비가 내리더니

굵은 빗방울로 뚝 뚝 뚝

 

개구리들은 떠내려갈까 봐

몸을 사리는지

작은 소리로 개굴 개굴 개굴

 

바람과 비 새소리에

자연 치유 속 힐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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