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학교시설관리 통합운영 협의회
“학교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 및 시설관리 지원 체계 정착 기여”
김유인 | 입력 : 2025/06/16 [17:24]
▲ 2025년 상반기 학교시설관리 통합운영 협의회
|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학교시설관리 통합운영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관내 시범학교 대상으로 6월 16일 ‘2025년 상반기 학교시설관리 통합운영 효율화 지원 업무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통합운영 대상 학교의 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 시설관리전문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관리 통합운영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반기 시행 사업에 대한 운영 현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선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인력풀 및 예초 용역 사업 이행 실태 점검 ▲학교별 운영 사례 및 현장 의견 공유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KEIIS)의 활용도 제고 방안 등이 포함되었으며, 시범사업 운영 지역청 우수 사례 및 산업안전보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자료도 함께 공유되었다.
특히, 하반기 예정된 수목전정 및 체육기구 도색 사업 등 후속 사업 일정에 대해 공유하고 사업 협의 절차의 개선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사업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고, 향후 시설관리 업무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영암교육지원청은 사용자 중심의 시설관리 지원 체계 정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암군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