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2025년 찰옥수수 공동선별 및 출하 교육

- 농가소득과 직결 장려금과 택배비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 혜택 -

김유인 | 입력 : 2025/06/16 [18:07]

▲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이 조합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출하 과정에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6월 12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찰옥수수 생산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찰옥수수 계약재배농가에 대한 공동선별 및 출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찰옥수수 재배 계획에 맞춰 생산자들이 보다 체계적인 출하와 품질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찰옥수수  선별 기준과 출하 시 재배농가들이 지켜야 할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김원식 조합장이 조합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출하 과정에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서영암농협은 김원식 조합장 취임 이후 2021년부터 틈새작물 발굴의 일환으로 옥수수 생산자협의회를 조직하고 체계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해 왔다. 

 

또한 농가소득과 직결이 될 수 있도록 장려금과 택배비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작목으로 자리매김하여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원식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문제로 포기하시는 농가들도 있었지만 2년 전부터 공동선별을 통하여 일손을 덜어 드려 재배면적이 2배 이상 증가된 만큼,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선별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옥수수 재배농가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가도록 모든 힘을 모아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수수 외에도 감자, 차조 등 다양한 틈새작목을 발굴하여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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