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국가대표선수촌에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 10톤 전달

- 지난 수해 복구 기부에 이어 향후 3년간 매년 10톤씩 본격 지원 시작 -

박귀월 | 입력 : 2025/08/06 [18:06]

▲ 국가대표선수촌 쌀 후원식


[영암군민일보/박귀월 기자]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전라남도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함께 2025년 8월 5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고품질 친환경 유기농 저탄소 인증 '학이 머문 쌀' 10톤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택수 선수촌장, 대한체육회 최유리 이사,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영암군 김광호 자치행정국장, 김영태 정무비서실장, 이승준 농축산유통과장,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공갑석 전남도체육회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후원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한 식단과 지속가능한 훈련 환경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은 앞으로 3년간 매년 10톤씩 쌀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9일에는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이 국가대표선수촌의 나눔 철학에 동참해 충청지역 수해 이재민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 1톤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데 이은 연장 지원으로 체육계와 지역사회, 그리고 농업이 함께 상생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달된 '학이 머문 쌀'은 영암군 학산면의 깨끗한 자연속에서 친환경  유기농법과 저탄소 농법으로 재배된 고품질 쌀로, 체력 소모가 많은 선수들의 영양 공급과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지난 수해 복구 기부에 이어 국가대표들을 위한 본격적인 후원을 약속해 주신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친환경 · 저탄소 인증을 받은 학이 머문 쌀이야 말로 선수들에게 최고로 적합한 쌀로 선수들이 더 건강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국가대표 선수촌 내 주요 훈련시설을 소개하는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후원의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은 "국가대표선수촌이 추구하는 건강한 식단과 지속 가능한 훈련 환경이라는 뜻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 유기농 학이 머문 쌀이 선수 여러분의 식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암군과 함께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스포츠 발전을 응원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상생의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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