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농협, ‘품목별 맞춤형’ 농작물재해보험 교육으로 농가 호응

-김영환 조합원(새농민상 수상, 지역손해평가인), 현장 경험 녹여낸 강의 진행-

김유인 | 입력 : 2026/04/22 [23:00]

▲ 신북농협 농작물재해보험 계약자 교육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은 4월 17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과수·수도작·밭작물 등 품목별 맞춤형 ‘농작물재해보험 계약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이 속출함에 따라, 농가별로 재배하는 작물의 특성에 맞는 보상 체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피해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사로 나선 김영환 조합원(새농민상 수상자 및 신북농협 지역손해평가인)은 본인의 풍부한 농사 경험과 손해평가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특정 작물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지역의 주력 작목인 ▲배·단감·떫은감 등 과수농가 ▲벼 재배 수도작 농가 ▲고추·콩 등 밭작물 농가 등 각 분야별로 상이한 손해평가 방식과 약관 내용을 상세히 다루어 참석자들로부터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환 강사는 “작물마다 재해 인정 기준과 사고 접수 적기가 다르기 때문에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역 선후배 조합원들이 땀 흘려 지은 농사가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손해평가인으로서 쌓은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신북농협 이기우 조합장은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는 조합원들의 특성을 고려해 준비한 이번 교육이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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