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 한우농가 기생충 방역 물품 지원…사양관리 교육으로 경쟁력 강화- 도포·덕진 일대 194농가 대상 기생충 방역 약품 지원…고급육 생산 교육도 실시 -
이번 방역 지원은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약 2주간 도포면과 덕진면 일대 한우 사육 조합원 176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667포의 방역 약품이 공급됐으며, 약 9만5,213리터 규모의 살포가 가능한 물량이다.
이는 영농철을 앞두고 기생충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사전에 차단하고 축사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영암낭주농협은 방역 지원에 그치지 않고, 4월 13일 한우 고급육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사양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6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사양관리 기술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반영했다.
교육은 사료 급여 관리, 질병 예방, 출하 품질 향상 등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한 조합원은 “방역 지원과 교육이 함께 이뤄져 실제 사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축산 분야까지 세심하게 지원하는 점에서 농협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농산물뿐 아니라 축산 분야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이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과 교육을 지속 확대해 경쟁력 있는 한우 생산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낭주농협은 작목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방역과 교육을 연계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과 품질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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