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주년 ‘영암 5·18민중항쟁’ 기념식 개최
- 80년 5월과 2026년 오늘을 잇다! -
- 고(故) 문재학 열사 어머니 김길자 여사 및 유공자 참여 -
김유인 | 입력 : 2026/05/11 [22:22]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영암5.18민중항쟁기념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홍)는 오는 5월 15일, 영암청소년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46주년 영암5.18민중항쟁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과거 추념을 넘어 1980년 5월의 뜨거웠던 민주주의 열망을 2026년 현재의 희망과 미래로 이어가기 위해 특별히 기획되었다.
기념식은 영암팝스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80년 5월의 나와 5.18 그리고 그 후’라는 주제로 5.18 관련 생생한 증언을 담은 토크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담에는 5.18 당시 최후의 항전지인 전남도청에서 끝까지 항거하며 산화한 고(故)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여사를 비롯해 영암 지역 유공자 서동열, 박찬욱, 이삼자, 그리고 도청 최후항쟁자 채영선 유공자가 참여해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담은 46년 전 5.18 민주항쟁 당시 영암 사람들이 보여준 나눔과 연대, 헌신을 되짚어보고, 오늘날 우리가 계승해야 할 5.18 정신과 미래 세대에 전할 희망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영암군민과 시민사회, 지역 단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 사회정의를 향한 5.18 정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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