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파크골프협회, 윤은상 신임 회장 공식 취임… "조속한 정상화에 혼신 다할 것"
- 15일 영암군체육회서 임명장 수여식… 2월 보궐선거 당선 후 인준 마무리 -
김광록 | 입력 : 2026/07/15 [13:38]
|
▲ 지난 15일 영암군체육회 2층 회장실에서 김철진 영암군체육회장 대행(왼쪽)이 윤은상 영암군파크골프협회 신임 회장(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영암군민일보/김광록 기자] 영암군체육회(회장직대 김철진)는 지난 15일 체육회 2층 회장실에서 영암군파크골프협회 윤은상 당선자에게 신임 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윤은상 신임 회장은 앞서 지난 2월 12일 치러진 협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으나, 그동안 상급 단체의 인준 절차가 지연되면서 공식적인 임명장 수여가 미뤄져 왔다.
영암군파크골프협회는 영암구장, 삼호구장, 시종구장을 거점으로 정식 등록 회원 1,200명과 일반 동호회원 1,000여 명을 합쳐 총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지역 내 대규모 체육 단체다. 지난해 11월 김택현 전임 회장의 사임 이후 영암군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되어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장기간의 회장 공석과 그에 따른 임원진 구성 지연으로 인해 뼈아픈 행정 공백이 발생했고, 구장을 이용하는 많은 동호인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번 임명장 수여를 통해 윤은상 회장이 마침내 공식적인 직무를 개시함에 따라, 영암군 파크골프계는 오랜 갈등과 정체를 벗어나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회장의 잔여 임기는 2027년 6월 30일까지다.
임명장을 받아 든 윤은상 신임 회장은 "인준 절차가 미뤄지며 허비된 그간의 시간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소회를 밝히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널리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집행부 임원 구성을 마무리하겠으며, 2천여 동호인들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협회 정상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한편, 영암군파크골프협회는 신임 회장 취임과 발맞추어 조직을 빠르게 정비하고, 지역 파크골프 활성화 및 구장 환경 개선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암군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