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농심천심(農心天心)’ 상생 정신으로 청정 농촌 가꾸다

- 토양·수질 오염 방지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 다져 -

김유인 | 입력 : 2026/07/16 [19:31]

▲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좌, 다섯 번째), 송남근 농협군지부장(여섯 번째) 및 임직원들이 '깨끗한 농촌 가꾸기' 환경정화 사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암군민일보/김유인 기자]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16일, 청정 농촌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 단지를 중심으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영암군지부 송남근 지부장, 이민호 회원지원단장, 허승진 과장,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한마음으로 농경지 주변과 배수로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 실천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거 활동은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토양 및 수질 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폐비닐, 부직포, 폐농약 용기류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농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영암농협은 단순히 폐기물을 수거하는 차원을 넘어,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본질인 '농업·농촌의 가치 보전'을 위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의 기반인 친환경 농업 단지를 집중 수거 구역으로 선정했다.

 

또한 농협중앙회로부터 수거 비용의 50%를 지원받아 사업 예산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친환경 농업 단지 내 묵은 오염원을 완전히 걷어내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서영암농협은 단순한 수거에 그치지 않고, 농가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매립 금지에 대한 현장 지도 및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농협영암군지부 송남근 지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 것은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을 비롯한 현장 지원에 중앙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우리 농업이 가진 생명과 상생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친환경 농업의 시작과 끝은 결국 깨끗한 농업 환경을 유지하는 것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단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을 펼치겠다"면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지고,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지켜나가는 데 서영암농협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영암농협은 매년 정기적인 영농폐기물 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한 자재 지원과 현장 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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